유빗 파산에 투자자들 '잠 못 이루는 밤'

    2017/12/21 18:31 임준길 huang 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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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암호 화폐 거래소 유빗의 본사 사무실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이버 보안상태가 취약하여 해킹을 당하고 파산 사태까지 이른 기업이라는 점에서 아이러니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없는 광경이다. 

유빗 파산에 투자자들은 실면

이에 대한 한 투자자는 "고객에게 이러한 큰 피해를 주고도 접촉조차 되지 않는 태도가 너무 무성의하게 보여 너무 화가 난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현재 투자자들은 거래소가 해킹당하자 25%의 코인을 출금했지만 나머지는 입출금 제한으로 하여 묶여있는 상태이다. 또한 거래소에 전화하면 몇 번 통화음만 울리다 연결이 안 된다는 안내문만 나오면서 통화 자체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거래소의 이러한 태도에 투자자들의 불안감만 커져갔고, 심지어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투자자들도 있었다.

일부 투자자들은 서울에 있는 유빗 본사를 찾아가도 25일 전까지 처리해주겠다는 답변만 줄 뿐, 투자자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처리할 지에 대한 물음에 애매모호한 대답만 할 뿐 명확한 대답은 없는 상황이다.

결국 투자자들은 유빗에 대응하기 위해 25일 전까지 처리가 안되면 집단소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빗은 지난 4월에도 해킹을 당했고,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은 부분은 페이(fei)라는 알 수 없는 가상화폐를 지급하는 황당한 보상방식을 취했다. 이번에 해킹으로 부도난 유빗이 어떠한 방법으로 투자자들의 피해를 보상해줄지 이목을 이끌고 있다.

    출처: Cointime 책임 편집자: 임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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