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오라클•GLN 사와 협력…블록체인 등 신기술 개발에 합의

    2018/2/13 13:04 엽옥룡 huang 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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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오라클•GLN 사와 협력…블록체인 등 신기술 개발에 합의


13일 하나금융그룹은 오라클과 함께,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obal Loyalty Network, 이하 GLN) 구축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로익 르 귀스케(Loic Le Guisquet) 오라클 EMEA & JAPAC 지역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하나금융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GLN은 전세계 금융기관,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가 각자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하고 있다. 즉, 포인트, 마일리지와 같은 디지털자산이나 전자화폐를 서로 자유롭게 교환,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통합 플랫폼 네트워크로 칭할 수 있다.


양사는 GLN의 성공적인 서비스 론칭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하나금융그룹이 가진 비즈니스 노하우와 오라클의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블록체인, 멤버십, E-Money, AI 등 신기술 영역에 대해 공동 연구 및 개발에 합의했다. 디지털자산 교환 등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모듈화해서 컨설팅 및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태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LN은 오라클의 혁신 기술력을 활용해 세계적인 확장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면, 각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포인트를 통합해 송금하고 전세계의 GLN 파트너 가맹점에서 서비스와 재화를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모은 포인트를 미국의 친구에게 달러로 환전하여 송금하고, 태국의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데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금융은 GLN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의미에서 2017년 11월에 11개국 36개 회사와 1차 GLN 컨소시엄 행사를 진행했다. 하나금융은 "현재 24개 회사와 계약 완료했고 15개 은행과 20개 리테일러와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2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발맞춰 GLN과 연계한 '쿠폰몰 평창 에디션(Edition)'을 오픈한 바 있다.



    출처: CoinTime 본문기자: 저혜 책임 편집자: 엽옥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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