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세계에서 '토큰'이란 무엇인가 | 지식⁺

    2018/04/05 16:09 엽옥룡 huang 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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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보편적으로 되기 전에 IBM은 '토큰링 네트워크(Token Ring Network)'라는 LAN 프로토콜을 구현한 적이 있다. 토큰링 네트워크의 노드마다 번갈아 토큰을 전달하며 토큰을 받는 노드만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이 토큰은 바로 일종의 권리나 권익의 증명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록체인 세계에서 '토큰'이란 무엇인가 | 지식⁺


블록체인 세계에서 Token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처음 개설될 때, 발행된 토큰을 경제적 보상 도구로 보고 생태계의 각 역할의 협력을 촉진한다. 즉, 공헌도가 높을수록 받는 토큰도 늘어나고, 협력을 잘 할수록 코인 가격도 높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토큰을 발행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마다 토큰 경제 시스템(token economic system)을 설계하려고 한다. 블록체인 토큰 경제 시스템의 설계는 바로 경제적 보상의 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생태계의 각 구성원마다 좋은 일만 하고 나쁜 일을 하지 않도록 유도한다.

 

Token, 모든 권리 증명의 상징

모두가 알고 있듯 블록체인이 지금처럼 뜨거운 감자가 된 것은 비트코인의 폭등과 폭락 때문이다. 사실 나카모토 사토시가 처음 비트코인을 설계할 때 전자 가상화폐로 비트코인을 정의하려고 했는데, 비트코인의 원천 기술인 블록체인이 이처럼 거대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인된 디지털 자산이 되며, 비트코인의 프라이빗 키로 토큰을 보유할 수 있게 될 지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사실, 블록체인의 토큰이 공공연하게 알려지게 된 것은 이더리움과 ERC20기준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누구나 이더리움에 자신의 토큰을 발행할 수 있으며, 이 토큰은 어떠한 권익과 가치를 대변한다. 현재 토큰을 지분 증명(Proof of Stake)으로 ICO를 진행하는 것은 보편적인 일이다. 토큰이 대변 가능한 것은 일체의 권익 증명으로, 주주권, 판권, 투표권, 특허권과 같이 가치 있는 모든 것을 대표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토큰에 든든한 토대를 제공하는데, 블록체인의 신뢰도는 어떠한 전통적 중앙집권적 인프라도 제공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블록체인을 '신뢰의 기술'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결국, 토큰은 유동성 문제를 해결했고, 블록체인은 바로 가치 전달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CoinTime 책임 편집자: 엽옥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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