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자체 암호화폐 발행할 가능성 보여

    2018/05/14 13:20 최영 huang 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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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 시간),  페이스북이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IT전문매체 체다가 보도했다.


 페이스북, 자체 암호화폐 발행할  가능성 보여


전 세계 22억 명이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이런 움직임은 최근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에서도 감지할 수 있다. 

 

체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블록체인을 담당하는 부서를 신설했고 현재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데이비드 마커스 부사장이 이 조직의 담당자로 나섰다. 이와 같이 페이스북의 최근 인사를 볼 때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페이스북이 블록체인 담당 조직을 신설한 이유는 최근 불거진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블록체인은 거래 정보를 공개해 분산 처리하는 기술로 위·변조나 개인정보 유출이 불가능하다. 페이스북이 고객정보를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만큼 블록체인 기술을 데이터 암호화 수단으로 활용해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은 “현재 블록체인 기술의 영향력을 살펴보고 있으며 새로운 조직이 이를 활용할 방법을 알아보는 중일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발행이 현실화될 경우 페이스북 사용자 22억 명을 비롯해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사용자까지 페이스북이 발행하는 암호화폐 생태계에 흡수되면 어떤 화폐보다도 유력한 통화수단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앞서 전 세계 2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암호화 메신저 텔레그램은 암호화폐 ‘그램(Gram)’을 개발했으며 그램 암호화폐공개(ICO)를 추진해 200명이 안 되는 익명의 투자자로부터 총 17억 달러(약 1조8000억 원)의 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출처: CoinTime 책임 편집자: 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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