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e스포츠에 블록체인 도입 모색…"산업간 융합 필요"

    2018/07/06 18:21 엽옥룡 huang 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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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e스포츠에 블록체인 도입 모색…"산업간 융합 필요"


넥슨이 e스포츠에 블록체인을 적용할 방안을 연구 중이다.


6일, 임태현 넥슨 데브캣스튜디오 낫게임팀 차장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의 연결' 토론회에서 "e스포츠 전용 블록체인 네트워크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금융에 치우친 블록체인 연구 방향을 산업 융복합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넥슨은 기금 모집, 선수 관리 등에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스포츠 운영자금을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모금하거나 선수 인센티브를 즉각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e스포츠 인센티브 지급 방식은 선수가 경기 전적을 모아 e스포츠협회 등에 제출하면 그에 따른 수당을 지급한다. 블록체인을 e스포츠에 도입하면 경기를 치를 때마다 즉각적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수 있다. 개별 선수 데이터도 블록체인에 보관한다.


임 차장은 이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 회사만 뛰어들 것이 아니라 산업 전반이 함께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네트워크가 금융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당장 게임에 적용하기에는 속도·비용 등 문제가 있다"며 "공개된 네트워크인 만큼 전 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업계 융복합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 네트워크를 스타트업, 소규모 개발사에도 공개해 중간 수수료 등 전체 비용을 줄이는 방식이다.

    출처: CoinTime 책임 편집자: 엽옥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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