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지역 가상화폐 '노원(NW)', 총 발행량의 50% 이상 사용돼

    2018/07/06 22:12 주아름 huang 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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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지역 가상화폐 '노원(NW)', 총 발행량의 50% 이상 사용돼


노원구 자원봉사센터 왕난옥 센터장이 연세대 금호아트홀 그랜드볼룸에서 6일 진행된 앤포럼(N_FORUM 2018)에서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지역 가상화폐 '노원(NW)'의 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서 왕난옥 센터장은 '노원'에 관해 설명하며, 총 발행량 71,804,122개의 노원이 총 사용량 36,534,303개에 달하며 총 발행량의 50% 이상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회적 가치에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여,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고 결국에는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게 되는 선순환이 노원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다"라고 설명했다. 


노원은 가상화폐로 불리긴 하지만, 기존 가상화폐와는 차이점이 존재하는 지역 기반 가상화폐다. 창출 방법이 사회적 가치이며, 비트코인 등 기존 가상화폐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는 데 반해, 노원의 발행량은 무제한인 것이 그 차이점이다. 


왕난옥 센터장은 지역 가상화폐인 노원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지역화폐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돈이 적어도 살 수 있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고, '노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에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물론, 그는 이에 따른 고민에 관해서도 "자원봉사의 '무보수성'이라는 성격과 노원이 발생시키는 '경제적 가치' 사이에 균형을 이루는 것을 우리의 고민거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역 가상화폐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전국 자치단체장 후보들도 앞다퉈 도입하겠다고 내세우며 화제를 모았으나, 지방선거가 끝난 현재 시점에서 지역 가상화폐 발행 계획은 모두 무산됐다. 서울시와 관악구 등은 이와 관련하여, 후보자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지역 가상화폐를 발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 CoinTime 책임 편집자: sh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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