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칭다오】 (1) 대한민국 블록체인, 남겨질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

    2018/09/03 11:09 강통 huang 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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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 내 5개 한국 거래소, 대부분 주요 순위 밖으로 밀려나

한국을 코인 투자 시장으로 인식 문제, 프로젝트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필요

채굴형 거래소 FCoin 등 새로운 거래소 BM 출현

2018년 투자의 2가지 특징, 전통 VC의 참여와 기관 위주의 투자


지난 29일 여의도 인큐블록에서 제 1회 블록체인&칭다오 세미나가 열렸다. 코인타임은 한∙중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로, 중국 정부∙민간∙기업 차원의 다양한 움직임을 소개하고 한∙중 블록체인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초 20위 내 5개 한국 거래소, 대부분 주요 순위 밖으로 밀려나

:한국을 코인 투자 시장으로 인식 문제, 프로젝트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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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중국 정부가 거래소와 ICO 규제를 시작하면서, 수많은 중국 프로젝트가 한국을 찾았다. 초반에는 ICO 모금 그리고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했다. 투자자가 곧 사용자인 만큼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독립 법인을 세우려는 프로젝트도 많았다. 하지만 지난 연말 한국 정부의 규제가 심해졌다. 연초 20위 내 5개가 한국 거래소였으나 8월 기준 주요 거래소들이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 거래량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프로젝트 역시 한국 시장에 둥지를 틀지 못하고 싱가포르 등 해외 국가로 발길을 돌렸다. 코인타임 코리아의 최윤진 대표는 “한 나라의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물건을 팔러 오는 상인이 아니라 실제 그 나라에 공장을 짓고 물건을 생산하는 회사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인프라가 되어 전체 산업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며, 정부 차원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유치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굴형 거래소 FCoin 등 새로운 거래소 BM 출현

:중국 블록체인 업계 한국보다 앞서, 업계 흐름을 보며 배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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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 대표는 “중국은 한국보다 1년 이상 앞선다.”며 중국 업계의 흐름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한국에서 알려진 BM 모델은 이미 시기가 지난 모델입니다. 이미 초기 진입자는 충분히 수익을 낸 후입니다.”라고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실례로 지난 6월 초부터 채굴형 거래소인 FCoin의 이야기가 중국 크립토 업계 주요 인사들을 통해 언급되었고, 코인타임 기사로도 꾸준히 등장했다. 한국에는 7월 이후에나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미 투자 적기가 지난 후였다. “투자 시장에서는 정확한 정보 습득이 곧 좋은 투자로 이어집니다. 그런 만큼 믿을 수 있는 매체를 선택해 꾸준히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코인타임에서는 중국 프로젝트의 경우 내부 BD팀을 통해 검수한 후 기사화한다고 덧붙였다. 



2018년 투자의 2가지 특징, 전통 VC의 참여와 기관 위주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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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투자 환경에서는 두가지 특징이 나타난다. 첫째는 기관 투자의 증가다. 심지어 기관 투자만 받는 프로젝트도 드러났다. ICO를 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비용 등 상당한 비용이 필요하다. 게다가 페이스북, 구글 등이 ICO 광고에 대한 규제를 시작했다. 또한 나라별로 ICO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마케팅 방법이 다르다는 점도 제한 사항이 된다. 기관투자가 늘어난 데에는 전통 VC의 참여도 한몫했다. Node Capital, DFund 등 크립토 VC 중 작년 한 해만 20배 이상의 수익을 내지 못한 곳이 없다는 이야기가 들릴 정도로 투자 붐이 일어났다. 이에 잠자코 있던 전통 VC가 대거 진입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HUOBI의 HADAX가 기존 Super Node를 Standing Super Node와 Selected Super Node로 구분 짓자 crypto fund가 밀려난 자리를 기존 VC들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최 대표는 강의 말미에서 “한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민간∙기업의 다방면에서의 지원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블록체인 산업에 투여된 자본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의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관련된 내용은 다음 섹션에서 소개됐다. 


<블록체인&칭다오 세미나는 코인타임의 기사를 활용해 실제 사례를 들어 중국 블록체인 산업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다. 매달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한∙중 블록체인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블록체인&칭다오】 (2) 왜 ‘중국’ 블록체인인가...주아름 콘텐츠 디렉터



    출처: CoinTime 책임 편집자: 최윤진
본 기사는 COINTIME의 의견과는 무관하며, 투자에 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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