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나노 EUV 개발 완료…채굴 장비 업계 주목

    2018/10/24 11:54 엽옥룡 huang 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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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나노 EUV 개발 완료…채굴 장비 업계 주목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미세화 핵심 기술인 7나노 극자외선(EUV) 공정 개발을 완료했다.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분야에서 전 세계 업체 중 가장 앞선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애플, 퀄컴 등 주요 고객을 되찾는 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은 비트코인 채굴 장비 업계에서도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 비트코인 채굴 장비 제조사사들은 채굴에 필요한 퍼즐을 효과적으로 풀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성능 반도체를 필요로 했지만 이를 맞춰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곳은 많지 않았다. 


비트메인, 가나안, 에방, GMO와 같은 비트코인 채굴장비 제조사들은 10나노 또는 7나노 반도체 기술을 사용한 제품 생산을 이미 발표했다. 일부 회사들은 이를 위해 삼성전자나 대만 TSMC와 협력하고 있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그렇지만 필요한 물량을 제때 확보하는 것이 만만치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파운드리 시장점유율만 보면 대만의 TSMC가 절대 강자다. TSMC는 가장 먼저 7나노 파운드리 공정 생산을 시작하면서 애플과 엔비디아 등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4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스마트SSD와 256GB(기가바이트) 서버용 D램 등 삼성전자의 차세대 메모리 제품군도 공개했다. 이 중에는 AI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 기술에 특화된 제품이 많았다. 최 부사장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차세대 IT 시장도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책임 편집자: 엽옥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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