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활용해 쓰레기 줄이는 '착한 기업' 구더, 서비스 확장 계획 밝혀

    2018/06/25 19:40 엽옥룡 huang 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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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활용해 쓰레기 줄이는 '착한 기업' 구더, 서비스 확장 계획 밝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블록체인을 도입한 스타트업 구더(Goodr)가 미 경제매체 CNBC를 통해 24일(현지시각) 소개됐다.


애틀랜타 지역에 있는 ‘구더(Goodr)’는 지난 2017년 출범했다. 구더는 지역 식당과 지역 자선단체를 연결하는 앱을 개발, 음식물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재스민 크로는 CNBC와 인터뷰에서 “기업들은 음식물이 지나치게 많이 남았을 때 미리 픽업을 예약하고 배송을 추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이 만들어내는 음식물 쓰레기 종류와 그것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구더 앱을 이용하면, 얼마나 음식이 낭비되고 있는지, 이를 통해 절약할 수 있는 돈은 얼마인지를 블록체인(분산원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가장 많이 낭비되는 음식물과 자선단체 등 지역 공동체에서 필요로 하는 것,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정보가 저장된다. 또, 구더는 자선단체에는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크로 대표는 창업 이전에는 수년간 지역 노숙자 보호소에서 음식 기부 등을 돕는 자선사업 컨설턴트로 일한 경험을 살려, 궁극적으로 음식물이 과잉 생산되는 것을 막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구더는 하츠필드-잭슨 공항, 폰스시티마켓,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 터너브로드캐스팅시스템 등 애틀랜타 전역에 다양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19년 말까지는 로스앤젤레스, 워싱턴DC, 마이애미, 댈러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기도 하다. 구더의 '선한 영향력'이 어디까지 미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CoinTime 책임 편집자: 엽옥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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