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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의 시가는 16개월 연속 하락했고, USDT의 시가는 838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씨씨데이터(CCDat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7월 17일까지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1270억달러로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10.3%를 차지해 6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스테이블 코인의 시장 가치는 16개월 연속 하락하여 거의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7월 17일 현재 시가총액 기준 가장 큰 스테이블코인인 USDT의 시가총액은 838억 달러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의 65.9%를 차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USDC와 BUSD의 시가총액은 각각 3.01%, 4.57% 하락한 269억 달러, 39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대 스테이블코인 중 팍스달러(USDP)는 7월 43.1% 하락한 5억6300만 달러로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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